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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KBO 미디어데이 직관 후기

사실 후기랄 것도 없다. ㅋㅋ

지난 금요일에 넥센팬 지인이 ‘미디어데이 가는 분 계신가요?’라고 물어보시길래 ‘오잉? 크보 미디어데이를 한다고?’라 생각하며 크보 홈페이지를 보다가 그 날 오후 2시가 신청 시각임을 알게 되었고, 피시방에서 대기타다가 두시에 파밧 하고 티켓팅을 했다. ㅋㅋ



티켓은 신청한 사람당 두 매씩 줬어서 넥센팬 지인과 함께 갔다.




사람들 붐빌 거랑 정신없을 거 생각해서 조금 일찍 만났다. 오후 열두 시... 그래서 점심부터 먹구 들어갔다.

근처에 가게가 없어서 한 삼십 분? 정도 서성이다가 고ㅡ급진 피자가게가 있길래 들어가서 먹었다. 넥센팬 지인님이 월급날이라고 사주셨다. 야호!




그리고 블루스퀘어 앞에 있는 스타벅스 앞에서 커피 사서 갔다. 이것도 지인분이 사주셨다. 야호!




블ㅡ루 스퀘어




아이마켓홀 입구 앞.




각 팀의 주장들 사진들이 벽에 붙어 있었고, 개넥은 당연히 센ㅡ세였다. 굳굳




엄청 명당자리에서 봤다. 굳굳




센ㅡ세, 밪동, 박뱅 입장




1. 처음에 팀별로 입장할 때 기아, 롯데, 엘지 등등 팀들은 팬들 환호 엄청 컸는데 넥센은 환호 말고 박수소리만 조금 있었다ㅠㅠ 아쉽


2. 그래서 구단별로 감독, 주장이 차례로 인터뷰 할 때 넥센 차례 오기 기다렸다가 넥센 화이팅! 외쳤는데 나 말고 다른 사람들 엄청 조용했어서 부끄러웠다 흑흑


3. 그런데 팀별로 어느 팀이 우승할 것 같은지 얘기할 때 내 옆에 앉아있던 같이온 넥센팬도 그렇고 다들 서건창선수가 어느 팀이 우승후보인지 얘기하기 전에 넥센! 넥센! 하고 크게 외쳐댔어서 좋았다bb 센세도 넥센이라 답했고


4. 팬들이 질문하는 시간 없어서 너무 아쉽... 하지만 이해는 됨 개떡같은 질문해서 갑분싸될 가능성도 많으니



빨리 개막했음 좋겠다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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