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 머임? 대체 왜케 인싸 핫플로 변함????
오랜만에 블로그에 포스팅 좀 하려고 지난 3개월 동안 찍었던 사진 정리하다가 이건 도저히 잊을 수 없었던 경험이라서 올림 한우리에서 플스4랑 스위치 게임 진짜 싸면 3~5천원에 떨이한다길래 오우 미친?!?? 하고 털러 갔는데 이 위 사진 보임??? 2010년대에 국전 왔다갔다 좀 해본 씹덕이라면 알겠지만 예전에 국전 9층에서 이런 분위기 상점 본 적 있음????? 물론 그 때도 피규어 팔고 애니 굿즈 파는 곳 있기는 했지만 국전 9층 상가의 기본적인 정체성은 "땀냄새"라고 정의할 수 있었는데 이런 블링블링한 굿즈숍.. 그리고 오타쿠 데이트를 즐기러 나온 커플과 반차 쓰고 취미 만끽하러 놀러온 사회인 태가 나는 멋지구리한 직장인들,,, 국전 9층은 내가 속세와 작별했던 지난 3년 사이에 "인싸피케이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