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미디어데이 직관 후기
사실 후기랄 것도 없다. ㅋㅋ 지난 금요일에 넥센팬 지인이 ‘미디어데이 가는 분 계신가요?’라고 물어보시길래 ‘오잉? 크보 미디어데이를 한다고?’라 생각하며 크보 홈페이지를 보다가 그 날 오후 2시가 신청 시각임을 알게 되었고, 피시방에서 대기타다가 두시에 파밧 하고 티켓팅을 했다. ㅋㅋ 티켓은 신청한 사람당 두 매씩 줬어서 넥센팬 지인과 함께 갔다. 사람들 붐빌 거랑 정신없을 거 생각해서 조금 일찍 만났다. 오후 열두 시... 그래서 점심부터 먹구 들어갔다. 근처에 가게가 없어서 한 삼십 분? 정도 서성이다가 고ㅡ급진 피자가게가 있길래 들어가서 먹었다. 넥센팬 지인님이 월급날이라고 사주셨다. 야호! 그리고 블루스퀘어 앞에 있는 스타벅스 앞에서 커피 사서 갔다. 이것도 지인분이 사주셨다. 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