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세금으로 만든 메타버스 블록버스터! 욱크래프트
[르포] 'MZ 세대'의 '메타버스' 속 대선캠프 관람기 ■ 메타버스 진입 장벽 잔뜩 높여준 CF 최근 YTN을 보고 있으면 지역 방송 시간에 굉장히 당혹스러운 광고가 나옵니다. 물론 온갖 쌈마이 지역 광고가 난무하는 곳이 케이블 채널이라고는 하지만, 그런 점을 감안해도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지 알 수가 없는 광고였습니다. 개그맨 서남용씨가 욱했다고 하는데, 그 내용이 황당합니다. 무엇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광고인지 짐작이 가시나요? 저는 지난 몇 주 동안 이 광고를 서너 번 정도 봤지만 조금도 가늠할 수 없었습니다. '욱'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는 달고나와 츄리닝 복장은 결국 영상이 끝날 때까지 아무런 의미도 갖지 못합니다. 서남용 씨가 십 몇 초 동안 "욱!"을 외치는 장면은 안타깝게도 재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