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레이 게임즈 베타 테스트 후기 : 운영 의지 있을까?
모바일 디바이스로 모바일 게임을 플레이하기 어려운 2022년입니다. 스마트폰의 태동기 때만 해도 템플런이나 앵그리버드처럼 10~20분 정도 자투리 시간을 투자하는 게임이 대세였지만, 이제는 자동 사냥 게임이든 수동 조작을 요구하는 게임이든 최소 한두 시간 이상을 소비해야만 합니다. 모바일 게임에 진득한 플레이가 요구되니 과거에는 없었던 여러 문제점이 생겨났습니다. 핸드폰으로 핸드폰 게임을 하자니, 전화도 하고 카톡도 하는 데 써야 할 배터리가 턱없이 모자랍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블릿 PC나 모바일 게임용 서브 스마트폰을 따로 마련하는 게이머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대다수의 사람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격이라며 꺼리는 해결책입니다. 특히 하루에 서너 시간 이상 플레이해야 할 RPG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