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버거 307 : Burger like Young-sam
어젯밤에 블로그 서로이웃님께서 버거 307에도 가봤냐고 댓글을 달아주셨다. 찾아보니까 키움 히어로즈 윤영삼 선수 어머님이 운영하는 가게이길래 오늘 점심에 다녀왔다. 상당히 애매한 곳에 가게가 있다. 사당역에서부터 걸어가자니 멀고, 그렇다고 지하철을 타기에는 가까운 거리이다. 오늘은 그냥 지하철을 탔는데 전철 기다리는 시간+이수역 나오는 시간+걸어가는 시간까지 합쳐서 사당역에서 걸어가는 것보다 더 오래 걸렸다. 사당역 근처에서 출발한다면 그냥 걸어가시라. 가게 외관. 나는 많은 사람들이 이 사진만 올리는 것을 보고 '헉 완전 번화가 중심에 있는 가게인가봐'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윤영삼선수네 가게가 있는 건물과 그 앞 아파트만 휘황찬란하고 그 주변은 매우 한산했다. 산책하기 좋을듯 가게 내부. 마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