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3

게임/오프라인
제13회 넷마블 게임콘서트 다녀왔어요~

더보기 때는 2021년... 처음에만 해도 메르스처럼 몇 개월 있으면 눈치껏 사라질줄 알았던 코로나는 상상 이상으로 눈치가 없었고 현실이 아닌 사이버 공간에 눈을 뜨게 된 인류는 너도 나도 메타버스를 외치며 정치인도 제페토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농림축산식품부도 메타버스를 부르짖는 아포칼립스가 찾아왔습니다 . . . 본투비 문과인 저에게는 메타버스, NFT 기술 등의 개념이 아직까지도 생소하기만 한데요~ 유튜브든 신문이든 '와 메타버스 미쳤다!!!'아니면 '이거 다 사기다 이눔들아,,,~~~!'를 외치니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도 혼란스러워요 (T.T) 그런 와중에 지난 토요일날 넷마블에서 개최한 '제13회 게임 콘서트'! 비대면으로 행사가 열려서 대면 행사 참여가 어려운 제게 딱이었던 데다가 메타버스, 암..

게임/소프트웨어
[르포] 세금으로 만든 메타버스 블록버스터! 욱크래프트

[르포] 'MZ 세대'의 '메타버스' 속 대선캠프 관람기 ■ 메타버스 진입 장벽 잔뜩 높여준 CF 최근 YTN을 보고 있으면 지역 방송 시간에 굉장히 당혹스러운 광고가 나옵니다. 물론 온갖 쌈마이 지역 광고가 난무하는 곳이 케이블 채널이라고는 하지만, 그런 점을 감안해도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지 알 수가 없는 광고였습니다. 개그맨 서남용씨가 욱했다고 하는데, 그 내용이 황당합니다. 무엇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광고인지 짐작이 가시나요? 저는 지난 몇 주 동안 이 광고를 서너 번 정도 봤지만 조금도 가늠할 수 없었습니다. '욱'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는 달고나와 츄리닝 복장은 결국 영상이 끝날 때까지 아무런 의미도 갖지 못합니다. 서남용 씨가 십 몇 초 동안 "욱!"을 외치는 장면은 안타깝게도 재미가 없습니다..

게임/소프트웨어
[르포] 'MZ 세대'의 '메타버스' 속 대선캠프 관람기

하루가 멀다하고 'MZ세대', '메타버스'와 같은 단어가 언론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기업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의 트랜드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MZ세대'와 '메타버스' 분야를 주시 중이고, 정치인들도 유권자를 사로잡기 위해 친'MZ', 친'메타버스'적인 모습을 보이려 합니다. 심지어 대한민국 공공기관 중에서 가장 경직되어 있다고 자부할 수 있을 군대에서조차 'MZ세대'에 쩔쩔매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래서 도대체 'MZ세대'와 '메타버스'는 무엇을 의미하는 단어일까요? 'MZ세대'는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 Generation) 와 Z세대(Z Generation)를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부터 2000년 사이에 출생한 이들을 일컫는 말이며, Z세대는 1996년에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