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스위치 사고 신나서 적은 닌텐도 스위치 개봉기

야호

 

 

 

뚜껑을 열었더니 친절하게 초기 설정을 하는 법이 적혀있었다

 

우왕ㅋ굳ㅋ

 

 

 

흐오와아아앙

 

 

 

이게 그 유명한 조이콘이구마잉

 

조이콘 첨에 게임 커뮤니티에서 광고만 보고 다들 엄청 쉽게 빠지겠다고 많이들 예상했는데

 

직접 겜해본 결과 그럴 정도로 약하지 않았ㅇ다 괜찮았음

 

 

 

파우치 샀을때 안에 들어있던 보호필름 잘못 붙여서 날려먹었다 아아아아악

 

 

 

안에 구성품

 

 

 

한국에 정발했으면 완전 한국어 지원을 해주든가 왜 반글어인지 모르겠다

 

초기설정 하다보면 닌텐도 계정 로그인을 하라길래 회원가입까지 했는데

 

자꾸 로그인 실패가 뜨길래 보니깐 지금은 한국 국정 계정으로 로그인을 못한단다

 

아니 이게 뭔 한국에 첨 나왔을때 앵그리버드 못깔던 아이폰도 아니고

 

 

 

ㅡㅡ

 

 

 

이거 인터넷 연결되는거 보니까 예전에 와이파이의 W자도 모르던시절에 닌텐도 DS 와이파이 대전 하면서

 

'흐오왕ㅇ 인터넷 연결도 안됐는데 사람들이랑 겜을 하다니 신기하구마'따위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 우리집 와이파이 공유기에는 비번이 걸려있지 않았고, 동네방네 사람들이 다 써서 얼마 뒤에 망가졌었다

 

 

 

연결되는동안 심심해서 파우치 상자 살펴봤는데 뒤쪽에 보호필름 붙이는 법이 적혀있었다 하 개노답

 

 

 

와이파이 비번 자꾸 틀려서 주섬주섬 노트북 꺼내서 와이파이 비번을 알아내야만 했다

 

지금 저 노트북으로 Eagle 쓰는중

 

 

 

홍낄낄

 

 

 

독바 넘 못생겼다

 

게임기도 인테리어 중 하나인데 넘 불만스럽다

 

 

 

챠킹

 

 

 

야호

 

 

 

스위치 첨에 나온다고 광고할때 쿠파 주니어가 '셧다운'당하는 거 보면서 홍낄낄거렸던 기억이 난다

 

 

 

요시

 

 

 

TV로 하니깐 완전 핵꿀잼이었다

 

FHD? 같은 거 지원 안 하는 옛날 티비라 해상도가 구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가장 마지막으로 갖구 놀았던 닌텐도 wii랑 해상도 차이가 (좋은 쪽으로) 많이 났다

 

 

 

방에서 하려는데 째까만한 화면으로 겜 하려니깐 눈이 아파서 못해먹을 것 같았다

 

휴대용 모드는 그냥 옵션이라 생각하고 주로 TV에 연결해서 갖구 놀아야겠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움ㅎㅎ 내일 칭구 불러서 같이 오딧ㅡ세이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