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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상반기 고교야구 유망주 정리(3학년 선수만)

채신영 2024. 7. 3. 06:30

고교야구 4대 대회 중 두 개라고 할 수 있는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끝났다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개막을 몇 시간 앞둔 현시점에서

 

2024시즌 상반기 고교야구를 뜨겁게 달군 유망주를 정리하고 넘어가는 것이 맞는 듯하여

 

개인적으로 인상 깊게 본 3학년 선수들을 정리해보았다

 

 

 

※ 게시글에서 소개한 선수들, 어떻게 선정됐을까?

더보기

그냥 신세계 이마트배 1차전부터 황금사자기 결승전까지

 

모든 대회 경기 기록지 찾아보면서 멀티히트 쳤거나 삼진 하나 이상 잡은 애들 영상 전부 A부터 Z까지 찾아서 봤다

 

그래서 고야갤엠팍아마야구게시판베이스볼코리아전상일기자뉴스기사등등에서는 톱망주로 언급된 선수가 여기 없을 수 있다

 

반대로 그 어느 커뮤에서도 언급 안 된 선수가 여기서는 언급됐을 수도 있다

 

혹시 '아니이선수가왜언급이안됐지?'라는 생각이 드셨다면

 

댓글로 그 선수 소개좀

 

 

 

 

 

 

경북고 정희찬

 

- 06년생, 183cm/85kg, 우투우타 내야수(2루&유격) 

- 6월 30일까지 18G 79타석 .283 .410 .533 4홈런 4도루 15사사구 17삼진 

- 강한 타구를 만들어낼 수 있는 우타 내야수

 

 

 

 

 

경북고 김우혁

 

- 06년생, 184cm/94kg, 좌투좌타 1루수

- 6월 30일까지 18G 79타석 .311 .442 .672 2루타 6개, 3루타 5개, 2홈런 2도루 15사사구 14삼진

- 2024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경상권B) 타점상

- 정희찬과 함께 경북고의 중심타선을 구성하고 있는 타자. 큰 덩치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빠르고 유연하다

- 청룡기&대통령배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

 

 

 

 

 

경남고 박시원 

 

- 06년생, 193cm/90kg, 우투우타 투수 

- 6월 30일까지 7G 37이닝 17사사구 46탈삼진 3승 1패 ERA 3.16 

- 큰 키와 긴 팔다리로써 설명되는 신체조건, 최고 149km/h의 빠른 공, 그리고 무궁무진해 보이는 발전 가능성이 표면적인 성적 이상의 매력을 만들어주는 투수

 

 

 

 

 

전주고 서영준 

 

- 06년생, 188cm/93kg, 우투우타 외야수(센터) 

- 6월 30일까지 20G 86타석 .386 .488 .600 2홈런 6도루 15사사구 13삼진 

- 우월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목동 야구장 중앙 펜스를 넘기는 펀치력을 과시하는 파워 히터

- 내야 안타와 단독 도루가 가능한 수준의 주력도 갖춘 툴 플레이어

 

 

 

 

 

전주고 이호민 

 

- 06년생, 184cm/85kg, 우투우타 투수 

- 6월 30일까지 12G 56이닝 18사사구 76탈삼진 3승 ERA 1.13

- 선발로 평균 140km/h 초반대를 유지하며 최고 140km/h 중후반까지 나오는 빠른 공

- 고교야구 레벨의 타자는 못 치는 완성도의 세컨 피치(체인지업?)

- 전주고의 실질적인 1선발 에이스... 이호민이 없었다면 전주고의 이마트배&황금사자기 선전도 없었다

 

 

 

 

 

전주고 정우주 

 

- 06년생, 185cm/99kg, 우투우타 투수 

- 6월 30일까지 11G 30이닝 11사사구 56탈삼진 1승 1패 ERA 1.50 

- 최고 156km/h의 압도적인 공을 던지는 파이어볼러! 

- 선발투수로서도 100구 가까이까지 평균 140km/h 후반대의 빠른 공을 꾸준히 던진다 (첨부 영상은 컨디션이 나빴던 날)

-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고교야구 선수 중 압도적인 실링을 가진 유망주

- 아직까지 실링에 걸맞는 모습을 전국대회 무대에서 보여주지 못한 점이 옥에 티

 

 

 

 

 

전주고 이한림 

 

- 06년생, 182cm/90kg, 우투우타 포수 

- 6월 30일까지 20G 87타석 .420 .518 .594 1홈런 8도루 15사사구 4삼진 

- 고교에서의 3년간 박권후(23드랲 2R), 손현기(24드랲 2R), 정우주와 배터리를 이루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 좋은 컨택 능력과 내야안타&단독 도루가 가능한 주력을 겸비한 포수

 

 

 

 

 

덕수고 김태형 

 

- 06년생, 186cm/91kg, 우투우타 투수 

- 6월 30일까지 13G 39.1IP 10사사구 54K 4승 ERA 0.69

- 평균 140km/h 중반&최고 152km/h의 패스트볼

- 높은 완성도의 변화구과 안정적인 운영 능력까지 모두 가진 완벽한 투수

- 이 모든 것을 '투수 전향 2년차'에 갖췄기 때문에 앞으로 더 발전할 가능성이 많이 남아있는 괴물 투수

 

 

 

 

 

덕수고 정민서 

 

- 06년생, 184cm/80kg, 우투좌타 중견수 

- 6월 30일까지 24G 113타석 .354 .456 .505 6도루 25사사구 7삼진 

- 컨택 능력, 내야 안타와 단독 도루가 가능한 빠른 발, 그리고 주력이 뒷받침된 수비 능력까지... 이상적인 1번 타자 중견수로서 성장할 모든 능력을 갖춘 유망주

 

 

 

 

 

덕수고 박준순

 

- 06년생, 180cm/79kg, 우투우타 2루수

- 6월 30일까지 24G .456 .583 .734 4홈런 13도루 27사사구 6삼진

- 5툴(파워, 스피드, 컨택, 수비, 어깨)에 BQ까지 갖춘 6툴 플레이어

 

 

 

 

 

덕수고 박민석 

 

- 06년생, 180cm/78kg, 우투우타 우익수 

- 6월 30일까지 23G 106타석 .329 .444 .532 3홈런 4도루 18사사구 7삼진 

- 크지 않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목동 야구장의 중앙 펜스를 넘길 수 있는 장타력을 자랑하는 코너 외야수

 

 

 

 

 

덕수고 우정안 

 

- 06년생, 183cm/76kg, 우투좌타 3루수 

- 24G 107타석 .378 .442 .522 7도루 12사사구 11삼진 

- 저학년 시절부터 무궁무진한 포텐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았던 내야수 유망주

- 지금도 충분히 준수한 성적을 기록중이지만, 공수 양면에서 훨씬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다는 평

 

 

 

 

 

덕수고 정현우 

 

- 06년생, 184cm/87kg, 좌투좌타 투수 

- 6월 30일까지 13G 41.1이닝 11사사구 59탈삼진 7승 ERA 0.66 

- 최고 152km/h의 강속구를 원한하는 곳에 꽂을 수 있는 완성형 좌완 에이스

- 세컨 피치는 체인지업

- 100구 가까이 던져도 140km/h 중반을 유지할 만큼 스태미너도 준수

 

 

 

 

 

유신고 심재훈

 

- 06년생, 180cm/80kg, 우투우타 2루수

- 6월 30일까지 19G 83타석 .493 .563 .913 5홈런 11도루 11사사구 10삼진

- 좋은 컨택과 강한 손목 힘을 바탕으로 한 장타 생산 능력, 이 툴을 돋보이게 하는 침착한 수싸움이 빛나는 대형 내야수 유망주

- 주 포지션인 2루 수비도 준수하다

 

 

 

 

 

유신고 이성원 

 

- 06년생, 185cm/90kg, 우투우타 투수 

- 6월 30일까지 6G 12이닝 16사사구 13탈삼진 ERA 6 

- 150km/h를 상회하는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는 투수

- 올해 처음으로 고교야구 공식전에 나섰다

- 앞으로 어떻게 다듬느냐에 따라 지금보다 훨씬 빛나는 모습으로 변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원석

 

 

 

 

 

경동고 이태훈 

 

- 06년생, 185cm/82kg, 우투좌타 유격수 

- 6월 30일까지 18G 81타석 .391 .500 .531 15도루 15사사구 11삼진 

- 1학년 때부터 경동고등학교 야구부의 주전 유격수로 뛰었음

- 경험이 풍부한 덕분인지 공수 양면에서 이렇다 할 아마추어스러운 플레이 없이 좋은 판단력을 보여주는 선수

 

 

 

 

 

경기고 어준서 

 

- 06년생, 183cm/81kg, 우투좌타 유격수

- 6월 30일까지 20G 85타석 .408 .506 .563 18도루 14사사구 2삼진

- 준수한 컨택, 좋은 작전 수행 능력, 벤치의 지시를 한결 스무스하게 이행하게 만들어주는 주력, 빠른 발을 바탕으로 한 넓은 수비 범위, 그리고 유격수다운 BQ를 지닌 타자

 

 

 

 

 

경기상업고 정세영 

 

- 06년생, 180cm/82kg, 좌투좌타 투수 

- 6월 30일까지 9G 24.1이닝 10사사구 25탈삼진 4승 ERA 0

최고 140km/h 중반대의 빠른 공을 던지는 좌완 투수

 

 

 

 

 

대구상원고 이동영 

 

- 06년생, 186cm/83kg, 좌투좌타 투수 

- 6월 30일까지 13G 44이닝 19사사구 44탈삼진 4승 ERA 2.45 

- 준수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최고 140km/h 중반대의 빠른 공을 던지는 좌완 투수

 

 

 

 

 

대구상원고 이세민 

 

- 05년생, 187cm/100kg, 우투우타 투수 

- 6월 30일까지 12G 33.1이닝 15사사구 32탈삼진 5승 ERA 1.64 

- 당당한 체격으로 최고 153km/h&평균 140km/h 중후반대의 빠른 공, 그리고 낙차 큰 커브를 던지는 우완 파이어볼러

- 대구고 시절의 이로운이 연상되는 선수

 

 

 

 

 

대구상원고 이민준

 

 - 06년생, 185cm/76kg, 좌투좌타 중견수 

- 6월 30일까지 21G .459 .538 .811 3홈런 11도루 15사사구 14삼진 

- 드래프트 최상위 순번 후보 투수를 상대로 안타는 물론, 기습번트까지 성공시킬 수 있을 정도의 컨택&주루툴 보유

- 중견수 수비도 준수

 

 

 

 

 

공주고 양수호 

 

- 06년생, 187cm/85kg, 우투우타 투수 

- 6월 30일까지 9G 36.1이닝 27사사구 50탈삼진 3패 ERA 3.75 

- 최고 153km/h의 빠른 공을 던지는 우완 투수

- 황금사자기에서 전주고 1선발 이호민과 맞붙어 5회까지 10탈삼진 2실점의 역투를 펼침

 

 

 

 

 

설악고 김민우

 

- 06년생, 176cm/74kg, 우투좌타 2루수

- 6월 30일까지 15G 64타석 .407 .476 .648 8도루 8사사구 8삼진

- 슬랩 히터

- 자신의 특기인 주력을 150% 살린 주루 플레이와 작전 수행, 넓은 범위의 수비가 굉장히 매력적인 선수

 

 

 

 

 

휘문고 염승원 

 

- 06년생, 182cm/82kg, 우투좌타 유격수 

- 6월 30일까지 16G 71타석 .517 .577 .724 9도루 11사사구 8삼진 

- 좌완 파이어볼러를 상대로 가볍게 장타를 만들어내는 타격 능력

- 저돌적으로 타구를 처리하는 수비 플레이

- 의심의 여지가 없는 내야수 최대어 중 하나

 

 

 

 

 

비봉고 박정훈 

 

- 06년생, 192cm/100kg, 좌투좌타 투수

- 6월 30일까지 7G 36.1이닝 24사사구 45탈삼진 4승 1패 ERA 1.25

- 외국인 선수를 방불케 하는 신체 조건으로 평균 140km/h 중후반, 최고 153km/h의 빠른 공을 던지는 좌완 파이어볼러

- 키움의 헤이수스와 스타일이 비슷하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대구고 배찬승 

 

- 06년생, 182cm/80kg, 좌투좌타 투수 

- 6월 30일까지 9G 27.1이닝 10사사구 38탈삼진 2패 ERA 4.33 

- 2학년 때부터 이미 2025 KBO 신인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혔던 좌완 파이어볼러

- 지난해 140km/h 후반대였던 최고구속을 올해 151km/h까지 끌어올렸다

 

 

 

 

 

대구고 권혁빈 

 

- 05년생, 185cm/82kg, 우투우타 유격수 

- 6월 30일까지 18G 84타석 .450 .573 .567 26도루 20사사구 4삼진

- 주말리그 전반기 도루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절륜한 주루 능력을 자랑하는 선수

- 어깨도 강하다

 

 

 

 

 

강릉고 천범석 

 

- 06년생, 182cm/85kg, 우투우타 투수 

- 6월 30일까지 14G 45이닝 9사사구 49탈삼진 5승 ERA 1.80 

- 최고 145km/h의 빠른 공, 완성도 높은 위닝샷(체인지업)을 보유한 우투수

- 스트라이크 존 구석구석을 공략할 수 있는 고교 최상급의 제구력이 가장 큰 무기

 

 

 

 

 

강릉고 이용현 

 

- 06년생, 188cm/85kg, 우투좌타 3루수 

- 6월 30일까지 16G 67타석 .434 .552 .811 1홈런 4도루 14사사구 12삼진 

- 드래프트 최상위 순번 후보의 공을 밀어쳐서 장타를 만들 수 있는 타격 능력을 가졌다

- 프로 입단 후 체계적 웨이트 트레이닝을 거친 뒤의 미래가 기대되는 유망주

 

 

 

 

 

강릉고 이율예 

 

- 06년생, 183cm/95kg, 우투우타 포수 

- 6월 30일까지 15G 61타석 .444 .574 .600 2홈런 1도루 15사사구 7삼진 

- 고교 3학년 포수 중 최고의 수비 능력을 자랑하는 포수 최대어

- 황금사자기 8강전에서는 도루 저지는 물론 두 번의 더블스틸 작전을 무산시키며 안타 하나 없이도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광주동성고 고도영 

 

- 06년생, 181cm/85kg, 우투우타 투수 

- 6월 30일까지 8G 44이닝 11사사구 50탈삼진 1승 2패 ERA 2.66/6G 13타석 .400 .538 .400 3사사구 1삼진

- 최고 147km/h의 빠른 공과 존에 넣을 수 있는 커브를 구사하는 우투수

- 투타겸업을 하는 선수라서 그런지 견제가 상당히 좋다

 

 

 

 

 

마산고 김윤하 

 

- 06년생, 193cm/100kg, 우투우타 투수 

- 6월 30일까지 9G 27.1이닝 10사사구 31탈삼진 3승 1패 ERA 2.33 

- 자신의 우월한 신체 스펙을 활용해서 공을 던질 줄 아는 투수

- 큰 키로 내리꽂는 최고 150km/h의 직구가 일품

 

 

 

 

 

마산고 양제민 

 

- 06년생, 185cm/76kg, 우투우타 유격수 

- 6월 30일까지 16G 69타석 .407 .507 .500 12도루 12사사구 10삼진 

- 공수주 양면에서 완전히 다듬어졌을 때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드는 유격수 유망주 자원

 

 

 

 

 

서울컨벤션고 박재윤 

 

- 06년생, 183cm/83kg, 좌투좌타 중견수 

- 6월 30일까지 19G 88타석 .338 .471 .441 1홈런 19도루 18사사구 10삼진 

- 좋은 컨택 능력과 빠른 발로써 만들어내는 좋은 수비의 정석을 보여주는 외야수

- 황금사자기에서의 활약상(4할 7푼 6리의 타율과 함께 최다안타상 수상)을 이어가는 것이 청룡기&대통령배에서의 과제

 

 

 

 

 

서울컨벤션고 이희준 

 

- 06년생, 185cm/93kg, 우투우타 우익수 

- 6월 30일까지 19G 85타석 .322 .512 .525 24사사구 20삼진 2홈런 4도루 

- 목동구장 중앙 펜스를 컴팩트하게 밀어쳐서 당당히 넘길 수 있는 펀치력의 소유자

- 주력도 준수함

 

 

 

 

 

부산고 김정엽 

 

- 06년생, 186cm/92kg, 우투우타 투수 

- 6월 30일까지 10G 31.1이닝 7사사구 42탈삼진 2승 1패 ERA 1.45 

-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할 줄 알고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난 전형적인 부산고 에이스

- 그런데 이제 그 '전형적인 부산고 에이스'들과 다르게 빠른 공 최고 구속이 149km/h까지 나온다

 

 

 

 

 

부산고 이원준 

 

- 06년생, 181cm/95kg, 좌투우타 외야수(우익수) 

- 6월 30일까지 18G 81타석 .339 .506 .610 4홈런 3도루 21사사구 11삼진 

- 목동 야구장의 중앙 담장을 넘길 수 있는 파워를 가진 코너 외야수

 

 

 

 

 

라온고 한다현 

 

- 06년생, 183cm/85kg, 우투좌타 내야수(3루&2루) 

- 6월 30일까지 15G 62타석 .313 .452 .542 2홈런 8도루 13사사구 9삼진 

- 강봉수 감독이 기대를 갖고 1학년 때부터 주전으로 기용한 선수

- 지난 황금사자기 때부터 조금씩 팀에서 기대하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는 중이다

 

 

 

 

 

라온고 최우혁 

 

- 05년생, 193cm/90kg, 우투좌타 1루수 

- 6월 30일까지 15G 61타석 .380 .492 .600 2홈런 6도루 11사사구 15삼진 

- 선수 본인은 투수를 강하게 희망하지만 타자로서 상당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 거구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빠른 주력, 최고 143km/h까지 던질 수 있는 강한 어깨를 고려하면 외야수 전업도 좋아 보인다

 

 

 

 

 

세광고 양우석

 

 - 05년생, 180cm/73kg, 우투우타 중견수

- 6월 30일까지 15G 66타석 .396 .500 .717 2홈런 15도루 11사사구 10삼진

- 마른 체형의 준족임에도 불구하고 가볍게 밀어쳐서 우익수 키를 넘길 수 있을 만큼의 펀치력 또한 가진 선수

- 미리 낙구 지점을 찾는 등 수비 센스도 좋다

 

 

 

 

 

세광고 권민규 

 

- 06년생, 189cm/89kg, 좌투좌타 투수

- 6월 30일까지 10G 29.1이닝 7사사구 29탈삼진 4승 2패 ERA 1.55

- 큰 키를 활용한 오버핸드 투구폼으로 꽂아넣는 최고 146km/h, 평균 140km/h 초반대 빠른 공이 매력적인 좌완 투수

 

 

 

 

 

물금고 김우성 

 

- 06년생, 182cm/87kg, 우투우타 포수 

- 6월 30일까지 15G 65타석 .378 .523 .467 1홈런 3도루 17사사구 7삼진 

- 타격도 준수하지만 포수로서의 능력이 매우 매력적인 선수

- 황금사자기 1차전에서 도루 저지와 투수 멘탈 케어, 야수진 지휘로써 초반 위기를 돌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광주일고 김태현 

 

- 05년생, 185cm/87kg, 좌투좌타 투수 

- 6월 30일까지 8G 23이닝 12사사구 37탈삼진 2승 1패 ERA 1.96 

- 좌완투수로서 예쁜 폼으로 최고 147km/h의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다

- 원하는 대로 스트라이크 존에 넣고 뺄 수 있는 세컨 피치 하나만 장착한다면 훨씬 위력적인 투수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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