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25년 4월 11일.....
대전구장이 신축을 했으니 한 번 다녀오지 않아야겠냐는 지인들의 말에
당시 기준으로 1초컷으로 매진되던 대전구장 표를 어찌어찌 인터넷 지인의 취소표로 구해서 다녀왔다

대전에 조금 일찍 도착한 다음
대전의 명물 김.피.탕(김치 피자 탕수육) 집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우오오오옷ㅡ!!!!!
사실 네이밍이 너무 괴랄해서 별 기대가 없었는데
비주얼을 보자마자 침샘에 침이 가득 고였다

2026시즌KBO리그정규시즌포스트시즌MVPKBO최초50-50클럽가입예정자박주홍과함께찰칵~!

점심식사를 하고 나서는 화폐박물관 앞 산책길을 걷고

튀김소보로도 사먹었따
짅.심.으로 만족스러운 오후였다
한때 인터넷에서 대전이 노잼의 도시라는 밈이 있었는데
이날이 첫 대전 방문이었던 글쓴이로서는 조금도 공감할 수 없었다
이날 대전은 내 마음의 고향이 됐다
기회가 된다면 대전에 정착하고 싶다

즐거운 대전 나들이를 마치고 찾아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사실 경기장 외관 비주얼 자체는 '오오 신축구장이네!' 정도 감상은 있었을지언정
처음 창원NC파크에 갔을 때만큼의 충격은 없었다

다만 한 가지 인상깊은 점이 있었다면
사람이 정~말 정말 많았다는 거...
대전에 대한 2010년대 인터넷 밈이 '노잼의 도시'였다면
2020년대 들어서는 '튀김소보로와 한화 이글스의 도시'가 됐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확실히 정말 그렇지 않나 싶었다




KBO리그 구단에 부족한 것 중 하나가 헤리티지를 잘 챙기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생각하는데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이런 점을 강조하게끔 경기장 외관을 조성했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다만 장종훈 말고 다른 구단의 레전드들도 모두 동상으로 제작해서 경기장 이곳저곳에 배치했다면 어땠을까? 싶었다






경기장 내부 자체는 이렇다 할 이야기를 할 점이 없었다
이유 없이 순수 재미를 위해 몬스터 월을 설치했다는 점 정도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평이한 디자인이니까.....

기둥이 대놓고 시야를 가리는 등
2025년 개장한 신축구장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오히려 아쉬운 점이 눈에 많이 띄었다



초반부터 한화 쪽으로 많이 기울었던 경기였기 때문에 지정석에 앉아서 계속 응원하는 대신 경기장을 한 바퀴 빙 돌며 구경했다.



복층 불펜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경기장 내부에 대해서 특색이 없다고 언급했는데
인테리어 자체는 정말 잘 해놓았다고 느꼈다.







다만 여기서도 디테일의 아쉬움이 느껴졌다.

즐거운 대전 여행이었다~!
'스포츠 > 야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4시즌 하반기 고교야구 유망주 정리(3학년 선수만) (0) | 2024.08.07 |
|---|---|
| 2024시즌 상반기 고교야구 유망주 정리(3학년 선수만) (0) | 2024.07.03 |
| 24.03.17 MLB 서울시리즈 키움vsLA다저스 평가전 직관 후기 (0) | 2024.03.17 |
| 23.08.05 창원 NC 파크 방문기(키움 히어로즈 vs NC 다이노스) (0) | 2023.08.11 |
| 23.07.25 목동 야구장 방문기(제78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준결승전) (0) | 2023.08.08 |